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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야기/사는 이야기

총각, 의리, 약속, 배신은 결혼?

안녕하세요~ 

토네즈 "특별"보호종 하은입니다.




회사에서 이뤄진 약속과 배신 그리고 결혼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지난 2016년 회사에 있는 총각들은(심지어 여친도 없음) 하나의 약속을 하게 됩니다.

[여친생기면 말해주기, 결혼하기전에 알려주기, 몰래 배신하기 없기!]


의리는 약 1년간 잘 지켜지다, 2017년 말 인지 2018년 초인지 암튼 이X섭 과장님께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사진은 올리겠습니다.)







와, 쌩 모르다가 청첩장을 받는 기분, 배신당했어...


회사에서 엄청 뭐라고 했더니 !?






조용히 피자를 사주셨어요. 그리고 그날만 용서해드리기로 했지요.




그래도 이래저래 우리 큰형같은 이XX과장님

댈구 가주신 형수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아참 여의도는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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